최옥겸 사모님 댁에서 있었던 햇살처럼 목장모임 후기입니다.
저희 햇살처럼 목장은  매 주 시편을  공부하고 있는데, 결론 부분에 이르러서는 어떻게하면 하나님의 뜻을 더 잘 알수있을까? 하는 질문을 하곤 합니다. 좋은 방법중의 하나는 Q.T라고 불리는 경건의 시간을 통해 하나님을 만나는 것인데,이 과정을 더 잘 알고 싶어서,오랫동안 열정을 가지고 자신과 주변을 독려하고 계시는 최옥겸 사모님께 'Q.T를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특강을 받을 수 있는 귀한 기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다음은 최옥겸 사모님의 말씀을 요약,발췌하였습니다.

저는 30 여년전 성서 유니온의 고 윤종하 총무를 통해 Q.T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이 작업을 통해 말씀을 아는 지식은 점점 쌓여 갔으나,돌이켜보면 삶에 구체적으로 연결시키며 순종하는 모습이 부족했고, 또 타성에 젖은 믿음생활을 하고있었던 것을 뒤늦게 깨닫은 후로는 그 지나간 시간이 참 아쉽게 느껴집니다. 당부컨데, 우리 젊은 친구들은 더 열심으로 주님의 말씀을 깨닫기에 힘쓰고 또한 미루지 말고 바로바로 실천하십시요.저는 특별히 형제를 사랑하라는 말씀에 순중하기가 참 힘들었습니다. 막연하게 '사랑'이라는 것에 매달려 더 이상 앞으로 나가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그 사랑이란것은 구체적인 교제와 도움,또 만남이 동반되지 않으면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나중에서야 깨닫게 되었습니다.
   예배에서 목사님의 설교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을 알수 있습니다. 이렇게 내 귀에 '들려지는 말씀'은 마음에 감동이 있더라고 삶을 변화시키고,삶으로 표출되기가 쉽지않습니다. 반면, 내스스로 '찿아내는 말씀'은 짧은 귀절이지만 깊이 묵상하면서 구체적인 적용까지 들어가므로 말씀에 대한 순종이  말씀의 실천으로까지 발전하기에 용이하다고 봅니다. 매일매일 연습하는 작은 순종이 더 큰 순종으로까지 자라가지 않겠습니까? 이 말씀묵상의 중요성과 가치,기쁨을 성경의 여러부분에서 찿아볼 수 있습니다.(시119:11,딤후3:15-17,마7:21등)
   여러가지 현실적인 문제에 밀리고 타성에 젖은 Q.T에서 벗어나려면 다음과 같은 순서로 하십시요.먼저, 본문의 말씀을 깨닫아 질 때가지 여러번 읽습니다.그리고 본문 속에 서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어떻게 일하시는가에 주목합니다.이렇게 나타난 하나님의 모습이 정확하게 이해되면, 내게주시는 교훈은 무엇인가에 자연스럽게 다다르게 됩니다.그리고 마지막으로 이 하나님에 대해 어떻게 반응할 것인가(적용)의 과정이 있습니다.
   이 순서를 마음에 새기면서 실제로 에스라 1:1-11<성전제건준비>로 같이 Q.T를 한 후 나눠보겠습니다.

다음과 같은 나눔이 있었습니다.
*고레스 왕은 성전 건축을위해 사용되었음에도 '너희의 하나님'으로 계속 지칭한다. 내가 하나님을 만났지만 그 안에 있지않으면 '나의 하나님'이 될 수 없음을 본다.-황효석
*하나님이 먼저 움직이시고 먼저 우리와 함께 하시는 모습이 참 감사하다-위수연
*연구소에서 함께 일하는 동료들이  마치 고레스왕이 이스라엘을 도와준 것처럼 여러면으로 도움을 주는 분들이 예비되어 있어 감사하다-박은희
*다양한 사람을 통해 일하시는 하나님의 모습을 본다-김미숙
*이스라엘에게 주신 성전 재건의 임무처럼 나에게 주신 임무는 무엇일까?-김현동
*사소한 일상에도 함께하고 보호하여 주신는 주님을 확인할 때마다 감사하다-정빛나
*약속을 성취하시며 성전 기물을 통해 임재하시는 하나님-배석일
*성전 재건을 가능하도록 잊혀졌던 기물은 다시 찿게하시는 하나님,현재 교회 건축을 앞두고 있는 우리에게 어떤 방법을 사용하실지 기대 가된다-신학철
*성전재건을 위해 여러 방면의 손길이 필요한것처럼 교회 건축을 위해 뭔가 나에게 맡겨진 일이 있을것이다-남진원
*약속의 성취를 위해 세세하게 도우시며,이스라엘 백성이 잊어버렸거나 관심이 없더라도 왕의 칙령이기 때문에 모두 참여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을 만드시는 하나님-이나영

이상의 요약이외에도 평소 신앙생활을 하며 느꼈던 의문들에 대해 깊은 연륜을 바탕으로 시원하게대답해 주셔서 저희에겐 너무나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다시한번,우리의 허기진 배와 허기진 영혼을 골고루 먹여주신 최옥겸 사모님께 감사드립니다.

다음 목장모임은 11월 20일에 조윤영자매 가정에서 황효석형제의 인도로 있겠습니다.02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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