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일 토요일에 섬기는 교회들과 졸업생의 식구들이 모인 가운데 조촐하게 졸업식을 하였습니다.
졸업하는 사람들도 처음이고 졸업을 시키는 저희들도 처음이라 어떻게 준비를 해야 할 지, 또는 어떻게 식순을 마련해야 할지...
그러나 하나님께서 지혜를 주시므로 졸업위원회를 구성하고, 그들 방법대로 준비케하고,...
그러나 준비를 해야할 사각모를 주문한 곳의 실수로 당일에는 종이로 만든 사각모를 쓰는 헤프닝도 있었지만...
하나님의 성회 신학교 총장의 설교, 증경총회장 및 전 서기가 교수로서 참석하였고,
학장으로서 제가 신학교 약력 및 졸업장 수여, 파송식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300불의 후원금은 잘 받았습니다.
김목사님과 전에 사용하던 교회 메일 주소로 소식을 드렸는데,
돌아 오드라구요,  어떻게 할까? 걱정했는데,
연락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2월에 한국 방문을 하였습니다.
그동안 파송교회(주후원교회) 없어, 경제적으로 심히 고생을 하였는데
하나님께서 좋은 교회를 만나게 하시고, 
이제 제 3기 사역기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돌아온 이틀 후에, 파나마 똘레에 사역을 갔습니다.
그곳은 산속에 있는 인디언 마을인데, 목사 11명이 참석한 세미나였습니다.
월 일회 세미나를 하는데,
그곳에서 그만 차량이 멈추게 되었고, 12시간 하고 반 시간을 더하여 견인차로 코스타리카까지 견인하여 왔습니다.
사역도 제대로 되지 않았고, 힘도 무척 들었습니다만, 사역은 쉴 수 없는 주의 명령이기에 계속하고 있습니다.
차량은 미션을 교체해야 하므로 한국에 주문하여 선박으로 운송중에 있고, 내일은 98년식 승용차로 가야 할 것 같습니다.
중간에서 차량이 설까봐 (전에는 너무 많이 섰기에...) 조마조마한 마음 금할 길 없군요...
위해 기도해 주시구요...
선교용 차량을 위해 특별히 기도 부탁드립니다.
코스타리카에서 
쓰임을 받아 행복한 선교사 조운제 김준자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