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 한숫푼 나 한숫푼 나누어 먹는 한 솥밭 사랑 공동체 ]

건강의 발목을 잡는 ‘트랜스 지방산’     

트랜스 지방이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br  />
ⓒ2005 바이블파워 박동명 기자
▲ 트랜스 지방이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2004 크리스찬저널 조동천기자
요즘 들어 ‘트랜스 지방산’에 대한 관심이 부쩍 증가하고 있다. 그 이유는 그것이 체중증가나 비만에 직결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도 그것이 우리에게 ‘죽음’을 더 일찍 선물해 줄 수 있기 때문이다. 하루 일과를 끝내고 꼭 30분에서 1시간 정도 수영을 하는 것이 매우좋다. 트랜스 지방산이란, 액체 상태의 식물성 기름을 마가린, 쇼트닝, 마요네즈 같은 고체, 반고체의 양념으로 가공할 때 산패(酸敗)를 억제할 목적으로 수소를 첨가하는 과정에서 생성되는 지방산이다. 산패는 유지를 공기 속에 오래 방치했을 때 기름이 산소와 결합하여 불쾌한 냄새를 내고 맛이 떨어지며 빛깔이 거무스름한 갈색으로 변하는 현상을 말한다. 이 지방산은 기름을 끓이면 더 많이 발생한다. 트랜스지방은 주님이 만드신 자연계에는 거의 존재하지 않는 지방인데, 20세기 들어서서 식용유의 공업화 현상 때문에 생긴 특수 지방산이다.

트랜스지방은 주로 마가린이나 쇼트닝을 이용한 가공식품이나, 바삭하고 맛있게 튀긴 패스트푸드에서 찾아볼 수 있다. 이 트랜스지방은 딱딱한 기름에 더 많이 들어 있어서 쇼트닝, 마가린 등에 특히 많고 패스트푸드를 만들 때 많이 들어간다. 뿐만 아니라 식물성 기름을 튀길 때도 상당량 발생하는데, 튀긴 식품이나 패스트푸드에 트랜스지방이 많이 발견되는 것은 바로 이 때문이다. 이것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쿠키, 파이, 피자, 도넛, 케이크, 크래커, 감자칩, 크림류 등 맛있고 고소한 것에는 어김없이 들어가고, 수프, 유제품, 어육제품은 물론, 특히 냉동피자와 전자레인지용 팝콘에는 그 함량이 높이 나타나고 있어 일상생활에서 이것을 피하기가 결코 쉽지가 않다.
▲ 트랜스 지방이 듬뿍 들어 있는 페스츄리
ⓒ2004 크리스찬저널 조동천기자
트랜스지방산을 많이 섭취할 경우에는 체중이 늘어나고 해로운 콜레스테롤이 많아져 심장병과 동맥경화증 등의 위험한 질환이 생긴다. 또한 간암, 위암, 대장암, 유방암, 당뇨병과도 관련이 있는 것으로 밝혀지면서 트랜스지방산의 유해성이 한층 부각되고 있다. 영국의 의학지 LANCET지는 트랜스지방 섭취가 2% 상승하면 심장병 발생 위험 25% 증가하고, 당뇨병 발생위험이 40% 상승한다고 밝혔다. 트랜스지방 때문에 혈액 속의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이 증가하고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이 감소하면서 혈관의 산화를 촉진시키기 때문에 이와 같은 질병의 발병률이 급증하는 것이다. 우리나라에서 지난 10년 동안 협심증과 심근경색으로 인한 사망률이 두 배로 증가한 것은 바로 이 트랜스지방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 바삭함 속에 트랜스지방이 숨어 있다.
ⓒ2004 크리스찬저널 조동천기자
이런 위험성 때문에 미국식품의약국(FDA)은 2006년 1월까지, 캐나다 정부는 2005년 말까지 가공식품과 패스트푸드에 트랜스지방의 함유량을 표시하도록 지시했다. 이에 고심한 미국과 캐나다의 업체들은 트랜스 지방이 없는 액체 마가린을 개발하기도 했다. 덴마크에서는 2003년 6월 1일부터 모든 가공식품에 트랜스지방을 2% 이하로 제한하고, 이 법률을 어길 시에는 최고 2년 이하의 징역에 처한다는 법률까지 만들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가공식품에 열량과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나트륨만을 표시하도록 되어 있어, 우리가 모르고 먹는 트랜스지방이 얼마나 되는지는 감히 짐작도 할 수 없는 실정이다.

그렇다면 건강에 전혀 도움이 안 되는 트랜스지방을 적게 먹는 방법은 무엇이며, 몸에 한 번 들어오면 나가지 않는 축적된 트랜스지방을 없애는 방법은 무엇일까? 첫째, 트랜스지방을 적게 먹으려면 올리브유와 같은 자연산 식물성기름을 쓰고, 트랜스지방 함유량이 높은 음식들을 피한다. 만일 부득이하게 마가린을 써야 할 경우에는 찻숟가락 하나 정도의 분량만 사용하도록 한다. 둘째, 몸에 쌓인 트랜스지방을 없애려면 일단은 ‘마아가린, 쇼트닝, 마요네즈소스, 햄버거, 후렌치 후라이, 파이, 피자, 도넛, 케이크, 쿠키, 크래커, 팝콘’과 ‘제과점에서 파는 부드러운 빵’의 섭취를 삼가고, 라면의 국물을 마시지 말아야 한다. 이렇게 체내로의 트랜스지방 공급을 줄인 후에 걷기나 조깅, 자전거타기, 수영, 에어로빅 같은 ‘유산소’운동(근력을 기르는 무산소운동은 효과가 없다)을 하루 30분 이상 해주어 체내에 저장된 트랜스지방을 태워야 한다.
▲ 국물까지 마시는 것은 금물!
ⓒ2004 크리스찬저널 조동천기자
예전에는 과자나 빵, 피자, 패스트푸드가 정말 맛있고 매력 있게 느껴졌는데, 이 트랜스지방 때문에 그것에 대한 애정이 싹 가신 사람들이 늘고 있다. 물론 언론에서 어떻게 떠들든 그에 아랑곳 않고 혀를 만족시키기에 바쁜 사람들이 여전히 많지만 말이다. 그러나 병상에 눕거나 돌연사하면 자신만 손해라는 것을 잊지 말도록 하자. 건강에 대한 관심과 주의는 아무리 쏟아 부어도 지나치지 않다. 이것은 주님을 사랑하고 자신의 몸을 드려 주님을 섬기기 원하는 사랑하는 한사랑 교회 여러분들을 위한 건강한 지키시고 라면 많이 먹지 마십시요. 오늘 하루도 승리하는 삶이 되시길 바랍니다.
때로는 너 한숫푼 나 한숫푼 나누어 먹는 한 솥밭 사랑 공동체의 삶도 맛보십시요. 한사랑교회 성도 여러분들의 사랑이 더욱 느껴집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