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새롬 목장 후기를 올리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저희 목장은7 한달의 방학기간을 제외하곤,  2주마다  꼬박꼬박 모였습니다. 목자인 제가 게을렀던 관계로 목장 모임의 후기를 올리지 못했음을 너그러히 양해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어제  102일에는 저희 목장의 신랑, 신부인 김태응형제, 최미연 자매가 가정을 열어서 집들이를 했습니다. 집안 구조의 특성상 아이들을 따로 챙길 없기 때문에, 이번 모임은 성경 공부를 하지 않고 식사와 교제만 하기로 계획되어 있었습니다. 6시부터 모이기로 약속이 되었지만, 여러 다른 사정들이 있었고, 필요한 밥상을 가져와야 했었기 때문에  6 30분이 넘어서야 모두가 함께 모일 있었습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감자탕이 그릇 그릇씩 밥상위에, 밥과 녹두 부친개와 함께 놓이기 시작하자, 모두들 최미연 자매의 정성스런 음식준비에 놀라지 않을 없었습니다. 감사의 식사기도를 함께 하고 맛있는 식사를 하였습니다. 손도 커서 감자탕이 여유가 있었고, 여러분들이 2그릇에 가까운 감자탕을 먹기도 하였습니다.

식사후에 나온 식혜와 송편의 맛은 정말로 좋았습니다. 송편중에 의도적으로 재미를 위해서 겨자를 넣은 송편이 3개가 있었는데, 분들이 선의의 피해자(?)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남자어른들은 남자어른들끼리 (시현이를 포함해서), 여자어른들은 여자어른들끼리, 그리고 아이들은 아이들끼리 모여서 즐거운 이야기들을 과일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학교이야기, 연구이야기, 한국이야기, 건강이야기,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 등을 나누다 보니 시간이 지나 버렸고, 아쉽지만 다음의 모임을 기약하며 모임을 마쳤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목장 식구들을 모임으로 만나게 주심을 감사할 있는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