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공부는 하지 못했어요
김민수 교수님이 이사 하시는 날이었어요
목자님 댁에서 먼저 저녁을 먹었습니다.
Heaven
이었어요
가본적은 없지만
그 날 저녁은 정말이지
그런 맛이었어요
저녁에 집에 가니
엄마가 차려 놓은 맛있는 음식에
얼른 식탁에 앉아
말도 않고 먹고 나서
배 두드리며 행복하게 졸려하는
맛있고도 그리운 맛이었어요
삼겹살 김치야채 두루치기....
아......
저는 너무 행복해서
내내
이와 같은 곳이 천국이 아닐까
생각했어요
용납받은 곳.......
섬겨주고 섬김을 받고
사랑하고 사랑 받고
견디어 나가고
지켜봐 주고
그렇게 계속
함께 하는 것......
식사 후 남자 분들은 이사짐 옮기러 가셨답니다.
일주후 또 모인 식사 장면은
찍지 못했어요
음식 냄새에 그만
사진 찍는 것을
그전 처럼 잊어버렸습니다.
이용환 교수님께서 안계신
은솔이네서 여자들이 모였어요
고기에 냉면에
미연씨가 만들어온 만두에
식사후 저는 말을 할 수가 없었어요
너무 많이 먹어서......
따뜻하고 그늑하니
마음 푸근해지는
만찬에 초대해 주셔서
참으로 행복했어요
우리는 가족일까요?
함께 모일 때
때론 우리가 서로 사랑하고 있구나를 느낍니다.
가족인 거겠죠?
사진 중 야외에서 찍은 것은
목장 모임 사진은 아닙니다.
다른 모임이였는데 공교롭게도
목장식구들이 모두 와 있었습니다
미연씨가 참 예뻐서 올렸어요
예은하은 공주님도요^^

우리도 못지 않게 심하게 맛있는 갈비와 냉면 먹었습니다.
여자들만을 위한 만찬에 초대해준 임영선집사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