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만남. 첫 인사. 첫 사랑..
처음이라는 말보다 우리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게 또 있을까요?^^

2월 14일.. 예전에 한국에 있었다면 명절증후군에 시달리거나 올해는 누구에게 초콜릿을 줄것인지(한사 람만 찍어 크게 줄 것인가 아니면 모든 경우의 수를 생각해 조금씩 뿌릴 것인가?ㅋㅋ)  고민하고 있었을텐데 2010년 2월 14일 저녁은 사랑하는 목장식구들과 함께하였답니다.

이나영집사님이 맛나게 끓여주신 떡만두국과 각종 전(새우전, 호박전, 동그랑땡)과 각종 나물.. 명절 때 엄마가 해주시던 바로 그 맛~
너무 너무 맛있고 마음까지 따뜻해진 명절이었답니다. 

신학철집사님 가정, 황효석 형제가정, 그리고 강경남 형제가정이 먼저 모여 식사를 다 끝내고 후식을 먹을 때 오연수자매 가정이 일을 마치고 먼길을 와서 목장모임에 합류했답니다. 교회에선 눈인사나 간단한 안부인사 정도만 하다가 연수자매가 처음 인격적으로 예수님을 경험한 간증을 들으며 하나님께서 다양한 모습으로 우리를 만나주시고 성장시켜주심에 감사하고 감격하는 시간이었답니다. 아마 앞으로 함께하면서 다른분들의 신앙간증을 들을수 있을거라는 기대감도 생겼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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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남 형제집에서 3월 모임을 기약하며.. 제 마음에 떠오르는 마틴 루터킹의 유명한 연설인 'I have a dream' 을 일부 옮겨봅니다. 이건 현실에선 불가능하고 너무 기대치가 높은것이라고 말할 수도 있지만 궁극적으로 이런 모습이 교회안에 있기를 소망하는 마음으로...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조지아 주의 붉은 언덕에서 노예의 후손들과 노예 주인의 후손들이 형제처럼 손을 맞잡고 나란히 앉게 되는 꿈입니다.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이글거리는 불의와 억압이 존재하는 미시시피 주가 자유와 정의의 오아시스가 되는 꿈입니다.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내 아이들이 피부색을 기준으로 사람을 평가하지 않고 인격을 기준으로 사람을 평가하는 나라에서 살게 되는 꿈입니다.

지금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지금은 지독한 인종 차별주의자들과 주지사가 간섭이니 무효니 하는 말을 떠벌리고 있는 앨라배마 주에서, 흑인어린이들이 백인어린이들과 형제 자매처럼 손을 마주 잡을 수 있는 날이 올 것이라는 꿈입니다.

지금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골짜기마다 돋우어지고 산마다, 작은 산마다 낮아지며 고르지 않은 곳이 평탄케 되며 험한 곳이 평지가 될 것이요, 주님의 영광이 나타나고 모든 육체가 그것을 함께 보게 될 날이 있을 것이라는 꿈입니다.

[출처] 마틴 루터 목사님 Martin Luther King, Jr. 나는 꿈이 있습니다. "I Have a Drea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