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 바쁜 가을학기를 보내고 있는 목장 식구들이 여러가지 축하할 제목으로 교제모임을 갖었습니다. 그동안 매주 시편을 주제로 성경공부를 하였고, 성경공부를 준비한 사람들이 목장 후기를 올리기로 하였으므로, 조만간 시편을 주제로 한 목장 후기들이 올라오길 기대(또는 협박)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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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첫번째 축하할 사람들은 이날 오후에 연구 결과를 무사히(??) 잘 발표한 현동 형제와 효석 형제입니다. 지난 여름부터 옆에서 힘든 것을 듣고 위로한 목장 식구들이었기에 오늘의 좋은 결과는 더욱 달콤하였다고 하겠습니다. 현동형제는 한국행 편도(^^) 비행기표도 알아 봤다는 믿거나 말거나...

배석일 박사와 같은 나이인 남진원 박사도 조금 오버를 할 줄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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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순으로 두번째 축하할 일은 왕빛나 자매가 열심히 준비해온 대학 입학이 순조롭게 진행되어 LSU와 Ohio State University에서 입학허가서를 받았다고 합니다. 우리목원들은 빛나가 이곳에서 LSU를 가는 것이 매서운 추위를 피하는 길이라고 최대한 설득을 하고 있지만..
빛나 자매의 입하허가를 축하해 주었고, 앞날을 위해 기도해 주기로 하였습니다.

제일 먼저 축하를 받아야했지만, 나이 순서로 맨 마지막으로 축하해 준 것은 황효석 위수연 자매의 금지옥엽인 윤주의 백일이었습니다. 임
신부터 출산까지의 과정을 옆에서 보고 기도해준 목장식구들은 예쁘고 건강하게 자라고 있는 윤주를 안아보려고 줄을 서야 했습니다. 두 부모와 아가에게 좋은 일만 있기를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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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추적추적오는 저녁의 돼지삼겹(??) 구이는 모두의 대화를 잠시 멈추게 하였습니다. 창 밖에서 냄새를 맡고 킁킁대는 우리집 막내 검둥이 (Pepper) 소리에 모두들 까르륵 웃으며 맛있는 저녁을 먹고,  협찬으로 들고 온 과자와 다양한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교제모임은 자정을 훌쩍 넘겨서야 끝이 났습니다.

다음 번 목장 모임은 금요일 저녁 6시 30분에 남진원 박사 집에서 모이기로 하였으며, 김현동 형제가 성경공부를 준비해 오기로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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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