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사랑 교회 성도님들 잘 지내셨는지요?

달라스에서 송영환, 조수현 선교사입니다.
오랜 기도에 응답하셔서 귀한 목자를 보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함께 기쁨과 감사를 나눕니다.
목사님과 함께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교회로 계속해서 성장하시길 진심으로 바라고 기도합니다.
 
저희 가정은 성도님들 기도 덕에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건강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동남아시아 I국 성경번역 선교사로 준비하는 일이 점차 마무리단계에 들어가고 있습니다.
12월 21일로 파송예배 날짜가 잡혀있고, 1월 첫주 쯤에 한국에 들어가 비전을 나누고 내년초에 I 국에 들어갈 계획에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열심으로 불가능해 보이는 일들이 하나 둘씩 가능해짐을 보며 저희에게 필요한 것은 역시 "믿음"임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 가운데 그 믿음이 더 굳건하여져서 영적인 공기가 탁하다는 선교지에서도 강건하도록 중보 바랍니다.
약 8년동안의 미국 생활을 정리하고 한국으로 또 선교지로 가려고 하니 여러 마음의 생각들과 감정이 교차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우리의 상황과 환경은 많이 바뀌겠지만, 변함없으신 하나님을 바라보며 여호수아와 갈렙과 같은 담대함을 가지고 가도록 또한 기도 바랍니다.
적지 않은 준비 기간과 훈련을 받았지만 다 주님 발앞에 내려놓고 겸손히 주님만을 간절히 바라보며 그 분의 인도하심에 우리를 맡기도록 기도 바랍니다.  저희는 몸이 가지만 기도와 마음으로, 물질로 동역할 분들과 교회를 보내주시도록 기도 바랍니다.

딸 혜근이가 무럭무럭 자라고 있습니다. 18개월이 되어 말도 조금씩 따라합니다. 아이를 키우다 보니 사랑한다는게 그저 사랑스러워서 주고 싶은 마음 그 이상의 지혜와 절제가 요구되는 것임을 실감합니다.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주님께서 지혜도 허락하시고, 아이도 건강하게 지켜 주시기를 어디에서든 하나님 은혜 안에서 잘 자라도록 기도 바랍니다. 

영원한 세계를 바라보며 그 날에 받을 상급에 소망을 두고 현재를 열심히 사시는 여러분과 저희 가정이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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